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5일 '5월 참일꾼'으로 이동윤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동윤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자동차부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엄단해 지역특화 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산업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세관은 또한 이날 면세유류 밀수 및 불법의약품 반입 적발 등 항만질서에 힘쓴 울산세관 장수기 행정관과 ‘대구세관 사랑나눔 장터’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실천해 온 이원기 행정관에게 세관장표창을 수여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모든 직원이 공정한 사회 확립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