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관(세관장·최상수)은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9개 보세공장 및 10개 보세창고 통관·화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세구역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LG 디스플레이, (주)ASE KOREA 등 관내 9개 보세공장과 (주)위너스로지스틱스, (주)디에스아이씨 등 10개 보세창고 통관·화물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상반기부터 달라진 관세규정 및 올해 변경 시행되는 법규수행능력평가제도 등을 소개하고 보세구역 제도 개선에 대해 토의했다.
최상수 세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세현장 수요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