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세무사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해 온 이금주 회장이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에 따라 초대 인천지방회장 선거에 나서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기호추첨에서 2번을 뽑은 이금주 세무사는 27일 경기 의정부시 동호빌딩 2층에서 부회장후보인 유윤상.김명진 세무사,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이금주 회장후보는 "지난 4월11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아 자체 교육장을 갖춘 인천지방회관 마련을 위해 현지답사를 하고 본회에 건의서도 제출하는 등 인천지방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인천지방세무사회관에 1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교육장을 갖추고 회원 희망교육과 직원희망교육은 기본적으로 자체 교육장에서 실시해 세무사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자체 교육장 갖춘 인천지방회관 마련 ▷회원.직원교육 획기적 확대 ▷성실신고확인 및 사후소명 관련 징계 최소화 ▷지방회 임원진과 각 위원회 구성시 균형 최우선 고려 ▷청년회원과 원로회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상생 성장 지원 ▷회직자 워크숍과 추계회원세미나.체력단련대회 내실화 ▷본회 제도개선 적극 지원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한 인천지방회 사회적 위상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선대본부 면면도 공개했다. 지박.임형호 전 중부회 부회장, 최병곤 고양지역회장, 김준식 파주지역회장, 양성직 의정부지역회장, 김성원 포천지역회장, 옥승찬 북인천지역회장, 남한서 전 김포지역회장, 권명철 전 서인천지역회장, 변종화 전 고양지역회장, 유동용 서인천지역회 운영위원, 한기완 세무사회 윤리위원 등 12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나섰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은 송재원 중부지방회 연수이사가 맡았다.
개소식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곽수만 세무사회 부회장, 유영필 세무사회 홍보이사, 김성주 중부회 총무이사, 박종렬 중부회 홍보이사, 송재원 중부회 연수이사, 박병정 전 세무사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