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관(세관장·남성훈)은 플라이강원·북방항로 화객선사 취항 지원을 위해 신규취항 운항사 통관협의체(T/F)팀을 구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속초세관은 9일 교육관에서 9개 공항만 유관업체와 취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양국제공항 신규취항 준비 중인 모기지항공사 (주)플라이강원과 속초항을 기반으로 하는 북방항로 화객선사 (주)한창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취항 운항사 통관협의체(T/F)팀 구성 △취항 운항사별 사업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정보 공유 △세관 사전 컨설팅 내용발표 및 업체별 통관협조사항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속초세관은 향후 진행되는 취항사항에 대하여는 운항사별로 사전에 신속히 공유해줄 것을 당부하고, 취항시까지 수시로 업체별 통관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