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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정가현장

[보령서]청사휴게시설 개방…'시민 곁으로'

보령세무서(서장·이효성)는 청사내 운동시설과 휴게시설물 등을 내방민원인 뿐만 아니라 보령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보령서 청사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다양한 나무가 식재돼 경관이 수려하며, 특히 청사 연못에는 구름다리와 벤치·정자, 운동기구 등이 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신축 이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연못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와 벤치·정자 등이 노후화되는 등 사고위험을 안고 있어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못했다.

 

이효성 보령서장은 지난 2월 청사 주변을 정비해 시민들과 공유키로 결정한 후, 상급기관인 대전지방국세청에 환경정비 예산을 배정받았다. 이 결과, 이달 초순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보령서의 노후화된 청사주변 구름다리와 벤치·정자, 운동기구 등이 재정비를 마치고 개방됨에 따라 보령시민들의 소통·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회수 운영지원과장은 "나눔세정 실천을 위해 청사 주변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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