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무서(서장·고현호)는 지난달 29일 군포새마을금고 본점 빌딩 5층에서 '안양세무서 군포세무신고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정우 국회의원,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고현호 안양세무서장, 박원석 군포시 부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고현호 안양서장은 "그동안 군포시청 1층 일부 공간에서 국세민원증명업무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에 보다 넓고 쾌적한 세무신고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신뢰받는 안양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정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군포세무신고센터의 개소로 군포지역 사업자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오늘 이뤄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