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0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원경희 세무사,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에 선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3회 역임한 원경희 세무사<사진>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경교수)은 지난달 30일 공익재단 이사인 이창규 세무사회장과 이헌진 세무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세무사회 부회장과 경기도 여주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인 원경희 세무사를 재단 이사로 선임했다.

 

새로 공익재단 이사에 선임된 원경희 세무사는 1955년 경기 여주 출신으로 국세청에 근무하다 1993년 제30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세무사로 개업했다.

 

삼성지역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을 지냈으며,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돼 정구정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3회 역임했다.

 

특히 고향인 경기 여주시장을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무사인 딸과 함께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문화연구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원경희 이사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때 정관계 인맥을 활용해 세무사회를 적극 지원했다.

 

또 정구정 집행부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변호사의 기장대행 및 세무조정계산서작성 업무 금지,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부여 폐지, 기업 재무 진단 세무사도 가능, 세무사의 성년후견인 업무, 세무사의 고용산재보험사무 대행 업무 등의 회무성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