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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최형진 전 서울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 세무사로 새출발

이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을 끝으로 1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최형진<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 새롭게 변신했다.

 

최 세무사는 최근 금천세무서 앞 신도브래뉴 상가빌딩 1층에 '세무회계 청'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개업식은 별도로 갖지 않았다.

 

최 세무사는 지난 2004년 제41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국세청 재직시 금천세무서, 강남세무서,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조사1국 등을 거쳤다.

 

그는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1국에서 얻은 세무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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