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직원 50여명이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대에서 4~5년생 편백나무 1천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 수종으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 측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