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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세정가현장

[원주서]신동인 서장, 명예퇴임식 개최

제47대 신동인 원주세무서장이 6월 30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40여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신동인 서장의 퇴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태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전성구 춘천세무서장, 윤경필 홍천세무서장, 김해진 영월세무서장, 구재완 삼척세무서장, 김대근 강릉세무서장, 박정준 속초세무서장, 지역 세정협의회원, 세무사업계 관계자, 가족 및 친지, 세무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동인 서장은 퇴임사에서 “20대 초반 공직에 입문한 뒤 과연 국민의 공복이라는 목민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과, 납세자권익보호에 최선을 다 했는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세무서 모든 직원은 국세청의 귀중한 자산이 되어 국세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며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서장은 법화경의 말씀을 언급하며 퇴임인사를 가름했다.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에서도 서로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대하고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게 마련이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 올 것이다”

 

신동인 서장은 1957년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를 졸업, 1977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 성북세무서를 시작으로 동부, 청량리, 남산세무서를 거쳐 서울청, 국세청본청에서 조사, 인사 및 감사업무를 담당 하는 등 주요 직책을 역임 했으며, 이번 원주세무서장을 끝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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