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농협이 주관하는 '2016 우리쌀 소비촉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농협으로부터 우리쌀 67톤을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2016년 한가위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에서 LS앰트론, 넥센타이어 등과 함께 농협 감사패를 받는다.
CJ제일제당이 농협으로부터 구매한 우리쌀은 전남 강진의 대표 브랜드쌀 '풍광수토'다.
이 제품은 CJ그룹의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연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연 평균 약 4만톤의 우리 쌀을 구매해 햇반, 고추장 등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