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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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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故 하일성, 한국 야구계 큰 업적 남긴 인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故 하일성(67)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의 명복을 빌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하 전 해설위원의 타계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 전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해설과 KBO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에 큰 업적을 남겼다"며 "프로야구 선수들은 고인의 야구발전에 대한 공로를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 전 해설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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