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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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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길 가던 여성에게 음란행위 한 10대 덜미

경기 군포경찰서는 여성을 쫓아가 음란행위를 한(공연음란)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김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김군은 이날 오전 3시10분께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걸어가는 A(21·여)씨를 쫓아가 앞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놀라 소리를 지르자 인근에 있던 레커차량 운전기사가 달려와 김군을 붙잡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김군은 경찰에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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