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올림픽 3관왕을 축하했다.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자신의 SNS를 통해 볼트의 올림픽 3관왕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나의 친구 볼트, 세 개의 금메달 획들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볼트가 금메달을 목에 건 사진을 올렸다.
볼트는 이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00m, 200, 400m 계주 등에서 금메달을 따며 3연속 올림픽 3관광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마르카에 따르면 평소 호날두와 우정을 과시해 온 볼트 역시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그에게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