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44)이 결혼 7년 만에 아빠가 됐다.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에 따르면 이세준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예정일보다 일찍 세상에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아빠가 된 이세준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세준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행복한 기분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세준은 오는 가을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와 함께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