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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관세청]천홍욱 관세청장, 인천세관 찾아 토크콘서트

천홍욱 관세청장은 20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을 찾아 직원들과 현장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천 관세청장은 이날 직원들이 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메모지에 적어주면 현장에서 즉답을 하는 토크콘서트 ‘솔직 담백한 우리 이야기’를 진행한데 이어, 업무현장과 민원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천 관세청장은 토크콘서트에서 공직생활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으며, “개청 이래 최초의 1급 세관으로 거듭난 인천세관이 한중 FTA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 관세청장은 또한 “밖으로는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여 한다”며, “안으로는 조직이 하나로 단합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공존하는 관세청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방문에서 천 관세청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2017년 완공예정인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을 점검했으며, 특히 24시간 근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ASQ)’ 세관행정부문 글로벌 1위를 지켜나가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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