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관(세관장·이종명)은 15일 관내 관세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열고, 규제개혁과 FTA활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파주세관은 FTA 원산지증명과 관련해 최근 발급신청 오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신청 오류사례를 소개하는 등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에 세관과 관세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세관직원과 관세사 등이 한·중 FTA 특별지원팀을 구성하고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FTA활용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해 업체별 FTA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명 파주세관장은 “지역내 수출기업이 기업하기 편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많이 청취함으로써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