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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삼정KPMG,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스타트업 MOU 체결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5일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김종갑)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ICT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창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본투글로벌센터와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해 온 삼정KPMG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제휴에 따라 삼정KPMG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의 지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초기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자문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성장 전략, 인수합병(M&A) 및 IPO자문, 자금조달, IT컨설팅 등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성장 단계별 맞춤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155개국 KPMG 글로벌 네트워크와 31개국에서 발족된 스타트업 전담조직인 ‘KPMG 이노베이션 센터’, 그리고 23개국에 파견된 삼정KPMG의 전문인력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삼정KPMG 스타트업 지원센터장 윤권현 상무는 "국내 스타트업의 3년 후 생존율은 2013년 기준 41.0%로, 룩셈부르크(66.8%), 호주(62.8%), 미국(57.6%) 등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20%나 낮은 수준"이라며, "실리콘밸리에서는 회계법인이 스타트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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