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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6.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에 이진복 보람회계법인 대표이사 선출

이진복 보람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제12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이진복 공인회계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나경민 오희숙 이상훈 공인회계사가 각각 선임됐다.

 

앞으로 2년 동안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를 이끌어가게 된 이진복 회장은 대구지방회에서 실무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지방회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진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은 물론 대구시와 시의회, 대구은행, 상공회의소 등 지역을 이끌어가는 각 기관과 분야에서 공인회계사들이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이 바로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라며 “지역 사회를 품격 있는 성숙한 시민사회로 선도하는 가장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기능과 역할을 담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ㆍ경영학박사)을 졸업한 이진복 회장은 지난 87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공인회계사로 활동해 오면서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 대구시의회 및 관세청 자문위원, 교육부 국립대학법인 운영평가위원 등을 맡아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자대상을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행정안전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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