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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1. (목)

세정가현장

[파주서]이제우 서장 명예퇴임식 개최

파주세무서는 지난 29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우 서장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석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예산 동고양 세무서장, 장동문 파주상공 회의소 회장, 이순배 파주지역 세무사 회장, 권인욱 파주명예서장 협의회장, 가족 친지 등 110여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이제우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명예퇴임식에 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1982년에 공직에 입문해 33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운의 꿈을 품고 공직에 입문해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명예롭게 퇴임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근무하면서 가장 힘들고 보람 있는 일은 1993년 금융실명제 발표 후 쏟아지는 국세청의 관심과 그 중 핵심 업무인 세정의 과학화였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의 업무인 국세통합시스템 구축에 한 축을 담당하여 젊음을 선배 동료 후배들과 밤낮없이 3년 동안 일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때론 힘들고 어려워도 여러분이 맡은 업무는 국가재정 역군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제우 서장은 “지난 세월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진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하고, 영원한 국세인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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