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16년 상반기 우수 감시정에 여수세관 전남321호를 선정·시상했다.
전남321호는 총톤수 30톤, 최고속력 32노트(시속 약 60km)인 고속 감시정이며, 올해 여수항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해상면세유 3건(약 52톤)을 적발했다.
또한 세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입항하는 선박과 적재된 선용품 등을 적발하는 등 관세국경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관세청은 전국 16개 항만세관(20개 항만)에 감시정 37척을 운용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