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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경제/기업

임페리얼, 부산 시민 350명과 해양정화활동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지난 2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총 350여명의 시민들과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수중 및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해양대학교가 주최하고 임페리얼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사이트 및 지역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한 350명의 시민, 전문 수중 잠수사 40여명이 함께 했다.

 

임페리얼은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더 건강한 대한민국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선상아카데미와 해양생태지도자 과정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마련했다.

 

그동안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온 해양 환경 보존 활동을 제주 지역까지 확대하고, 부산과 제주 각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수중 및 해양 정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 광안리의 해양 정화 활동에 이어 오는 3일은 제주 한림읍 금능 해수욕장 인근에서 두번째 활동을 펼친다.

 

임페리얼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 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 여러분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해양 환경 보존 활동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해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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