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제51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 결과 2천875명이 지원해 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 선발예정인원 850명이다.
원서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남성이 73%, 여성이 27%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25~29세)이 56.9%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29.0%), 30대 전반(11.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25∼26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26일 발표된다. 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2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