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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지방세

27회 지적세미나 개최 행자부·지적공사 공동주관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 세금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적업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대한지적공사가 최근 '제27회 지적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지적공무원, 대한지적공사, 학계, 측량 및 정보관련 유관기관 등의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30여편의 연구논문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논문과 일본 GPS솔루션사에서 제출한 특별 연구논문 등이 발표됐다.

김대영 세제국장은 이날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지적세미나의 연구발표는 우리나라의 국토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토지에 대한 과세, 평가, 거래와 국토이용계획 및 토지정책 등 국가경영의 필수적인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됐고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새로운 시대의 초석이 돼 지적재조사사업 등 실질적인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에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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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제27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하고 '부동산 과세표준'의 근간인 지적업무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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