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4. (토)

경제/기업

금호고속, 임시공휴일 맞아 임시차량 특별운행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오는 6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임시버스를 증차하며, 특별운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4일(수)부터 5월 8일(일)까지 고속버스는 총 700회, 직행버스는 1,000회 증차한다. 봄철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시로 임시차량을 편성해 버스 가동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금호고속은 황금연휴 동안 광주·전남권을 운행하는 모든 노선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버스를 예매할 수 있기 때문에 발권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우선 PC를 통한 고속버스 예약은 인터넷 사이트 '코버스(kobus.co.kr)'를 직행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bustago.or.kr)와 이지티켓(easyticket.co.kr)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어플리케이션 '고속버스 모바일'을 이용하거나, 코버스(m.kobus.co.kr), 버스타고(m.bustago.or.kr), ​이지티켓(m.easyticket.co.kr)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속버스 모바일' 앱을 통해 QR코드를 받으면,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칠 필요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이를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은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티머니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를 예약한 고객은 탑승 전 터미널 매표소 주변에 설치된 무인발권기를 이용하면 된다.

 

유·스퀘어는 매표소를 거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모든 고속 노선의 승차홈에도 무인발권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발권과 승차가 간편해진 만큼, 금호고속을 이용하는 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즐기셨으면 한다"며 "황금연휴 동안 수시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살피며, 현장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