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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주회계법인, '그랜트쏜튼' 한국회원사 됐다

대주회계법인은 지난 2일 대명그랜트쏜튼(Grant Thonton) 회계법인의 국제본부를 전격 편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회계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랜트쏜튼은 지난 1904년 영국을 시작으로 현재 4만2천명 이상의 회계전문가와 전세계 130개국 733개 사무소를 통해 일괄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연매출 46억달러 규모(2015년 기준)의 글로벌 선두 회계법인이다.
 
국내에서는 최문원 대표이사 주도로 지난 1991년부터 25년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대명회계법인 국제본부가 대주회계법인에 편입됨에 따라 대주회계법인은 그랜트쏜튼의 한국 회원사(member firm)로서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표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장시 대주회계법인 공동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대주회계법인이 보유한 600여명 회계사의 전문역량에 그랜트 쏜튼의 표준화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가 더해져 국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문원 대주회계법인 공동 대표는 "역동적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랜트쏜튼의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잠재적인 성장 역량을 발휘하고 국내 시장에서 약진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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