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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중부청]개청 50주년 맞아 중부지방세무사회 초청 간담회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세정의 동반자인 세무대리인과 함께 국세행정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심달훈)은 지난달 29일 청사 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중부지방 세무사회 소속 임원과 회원 19명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과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이 함께 걸어 온 50년’ 동영상을 시청한데 이어, 올해 종합소득세의 주요 신고관리 방향 발표 및 청취, 애로 및 건의 사항 논의 등을 통해 국세청과 세무대리인 간의 이해와 소통 강화·협력 증진 등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모색했다.

 

심달훈 중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 개청 이후 50년간 세무대리인과 세무당국 간의 동반자적 협조관계를 토대로 세수 200조원 달성, 첨단 전자세정 구현 등 조세환경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지금껏 쌓아 온 신뢰관계를 토대로 5월 종합소득세 등의 신고 성실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들이 가교 역할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최훈 부회장 또한 “세무대리인들은 납세자의 권익보호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세관청과 세무대리인이 항상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 및 합리적 세정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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