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9일 5층 대강당에서 '2016 조세실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계사회는 회원들의 고객에 대한 최적의 세무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소관 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세실무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법원, 조세심판원의 조세판결 동향을 소개하고, 최근 조세심판실무, 건물신축세무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법원의 조세사건 처리동향 (조윤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주요 심판청구 쟁점(이철재 삼덕회계법인 회계사) ▲심판청구실무 및 유의사항(정순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건물신축 세무쟁점(김진성 중앙회계법인 회계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인회계사의 세무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세미나를 분기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