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4.19 징계' 조치와 관련해 지난 22일 1인 피켓시위를 벌였던 장한철 세무사가 25일에 이어 26일에도 피켓시위를 이어갔다.
장 세무사는 25일과 26일 한국세무사회관 1층 현관 앞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여씩 이사회 징계 처분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는 '징계가 화합인가? 무책임·食言 백운찬 회장 사퇴하라!'고 적었다.
장 세무사는 "앞으로도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피켓시위를 계속하면서 징계의 부당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