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지역 인재육성과 소상공인 상생차원에서 광주와 전남 외식업 중앙회 소속 자녀들에게 '2016년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 22일 광주 상무리츠컨벤션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광주광역시지회와 전라남도도지회를 마지막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 5개, 전남 23개, 총 28개 외식업중앙회 소속 호남지역 자녀 80여명에게 장학금 2,080만원과 발전기금 940만원등 총 3,020만원을 전달했다.
보해양조㈜는 2학년이상 재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지난 12월 호남지역의 대학총장과 각 학교장들에게 추천을 받아 장학금 수여자를 선정했다.
보해양조㈜는 지난 1981년 보해장학회를 설립해 광주∙전남 지역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중에서 학구열의가 강한 학생의 학비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이날 장학금 전달로 보해장학회는 설립 이후 2016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3,611명의 학생들에게 35억여원을 지원해 왔다.
보해양주㈜ 임지선 대표이사는 "보해양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교육기회 균등 실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지역 음식업지부외에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보해양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