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얼굴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풀타임 1인칭 영화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수입사 코리아스크린은 "전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하드코어 헨리'가 5월 19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영화 전편이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촬영돼 관객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기억이 지워진 채 강력한 힘을 가진 사이보그로 깨어난 '헨리'가 납치당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계지배를 꿈꾸는 '아칸'과 그의 용병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북미 개봉 후 "영화계의 혁명이다"(인디와이어), "전례 없는 영화"(포브스),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래에도 두고두고 회자될 영화"(위갓디스커브드), "스마트하고 유쾌한 광란의 롤러코스터!"(할리우드 리포터)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4DX로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