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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대전세관(세관장 박계하)은 대전. 세종. 충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권역 내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계하 대전세관장은 “수출입 현장에서 기업을 위하고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지원자는 관세사임”을 강조하고 우리 수출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사가 기업과 세관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세관장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입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11명의 관세사는 지역경제가 불황형 흑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인이 對 중국 수출의 대폭적인 감소로 인한 것임을 동감하고, 대전, 세종, 충남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대전세관은 우리 수출입기업이 한ㆍ중 FTA를 활용하여 對 중국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세관과 관세사가 함께 관내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관세사로부터 수출현장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관세행정 사례도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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