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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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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경제활성화 법안 19대국회 회기내 처리해야’

최상목 1차관 주재, 경제단체 간담회…정부·기업 투자활성화 방안 논의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은 14일 은행회관에서 경제단체 부회장과 주요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당면한 전세계적 저성장 기조하에서 우리경제가 지속적으로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혁신과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의 역동성 회복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경제활성화·구조개혁 법안의 조속한 입법 및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고용 확대를 당부했다.

 

이에 경제계 역시 경제활성화·구조개혁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활성화 입법 노력, 투자·고용 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구조개혁 법안의 신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 차관은 “좋은 정책이라도 입법으로 마무리되지 않으면 그 효과가 국민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일자리로 체감되기 어렵다”며 “경제활성화 입법 서명자가 180만명을 넘어선 것은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국민과 기업의 간절한 염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활성화 법안 모두를 19대국회 회기내 처리해 달라는 경제계의 간곡한 호소가 꼭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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