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6년형 프리미엄 2-in-1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스핀'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으로 업무 효율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4개의 센서로 화면 방향을 자동으로 변경해 노트북·스탠드·키오스크·태블릿 4가지 모드로 활용 가능하다.
노트북의 연결하는 부위인 힌지를 두개의 파트로 구성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한 '듀얼 힌지 디자인'을 갖췄다. 화면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으며 풀 메탈 바디로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무게는1.3㎏, 두께는 14.9㎜(0.59인치)로 휴대하기 좋다.
33.7㎝(13.3형) 초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3200X1800)를 탑재했다.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돼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하면 1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리얼타임 HDR' 기능을 활용하면 콘텐츠에 따라 실시간으로 픽셀의 밝기와 명암을 조절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아웃도어 모드'로 기본 밝기 350nit에서 두 배인 최대 700nit 밝기로 전환돼 햇빛 아래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 노트북 9 스핀(940X3L)' 출고가는 20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