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29)가 필리핀을 들었다 놨다.
의류 브랜드 '벤치' 광고차 최근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에 온 이민호를 만나러 2만명 이상이 몰려들었다. 마닐라와 세부에서 두 차례씩 열린 이벤트에는 정재계 인사부터 유명인까지 찾아와 이민호에게 인사를 건넸다.
현지 매체는 "그의 방문 날짜를 국가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 이민호의 인기 비결로 "변함없이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꼽았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