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4일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0대 이상철 신임 서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세무서의 훌륭한 전통을 발전시키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직원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 할 맛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하며 “직원들에게 납세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 국세청이 명실상부한 세계일류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세정 현장부터 준법과 청렴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당부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행사가 끝난 후, 이 서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사무실을 순시했다.
이상철 신임 서장은 ’62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세무대학을 졸업, 삼척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팀, 중부청 조사1국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