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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경제/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10인 선정

소상공인들은 새누리당 김성태·김학용·이현재·홍일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이원욱·이찬열·전순옥·홍영표 의원, 정의당 김제남 의원 등을 19대 국회의원 중 가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한 의원으로 뽑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소상공인 최고의 국회의원을 말해달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회의원들은 소상공인들의 당면과제로 지적됐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개정안'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련 법률 개정안', '카드수수료 인하 관련 문제' 등 소상공인들에게 시급한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초정대상은 나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국정 현안을 다룰 때 소상공인들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국회의원에게 오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2016 초정대상'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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