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 미인'을 뽑는 피트니스 미녀 선발대회인 '미스 섹시 백'이 제3회 대회를 연다.
머슬 열풍이 불고 있는 최근 흐름에 맞춰 건강미를 강조한다. 참가자들의 '끼'와 건강한 몸, 보디라인, 체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키, 몸무게, 나이, 결혼 등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프로가 아닌 CEO, 공무원, 간호사, 레이싱모델 등 참가자들의 직업이 다양한 이유다.
지난 대회 수상자들은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4 미스섹시백' 김하늘은 걸그룹 '베드키즈'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15 미스섹시백' 최우수상 이소담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했다.
본선에 오른 25명은 7월 한 달 간 주말합숙을 통해 워킹, 스피치, 헬스, 뷰티관리, 댄스, 프로모션 참가, 화보촬영 등을 하게 된다.
6월24일까지 미스섹시백 홈페이지(www.misssexyback.co.kr)를 통해 접수한다. 1차 지역예선은 6월4일 부산을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8월1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