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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세정가현장

[구미세관]공익관세사 업무 개시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은 지난 3일부터 FTA 상담센터에 공익관세사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FTA 활용 지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 활용을 통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출물품의 품목분류는 물론, 원산지증명서 발급․활용, 사후검증 대비 원산지 관리요령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까지 적극 상담할 예정이다.

 

조규찬 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출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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