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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내국세

서울국세청, 변호사 추가 채용 송무국 보강

국세청이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변호사를 100명까지 확대키로 방침을 세운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이 변호사 채용에 나섰다.

 

서울청은 29일 송무국에서 근무할 변호사(일반임기제, 6급) 6명을 채용키로 하고 관련 모집공고를 냈다.

 

송무국에서 근무하고 있던 변호사 2명이 '5급 민간경력자 특채'로 빠져 나감에 따라 빈자리를 채우고 변호사 4명을 추가로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변호사는 일반임기제(6급)로 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응시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청 송무국 송무1과 총괄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은 기존 과세처분을 유지하기 위해 송무역량을 지속적으로 보강키로 하고 기존 정원을 활용해 변호사 인력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변호사를 대상으로 분기별 세법교육을 의무화하고, 판례실무연구회·모의법정체험과정 등을 통해 소송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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