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나동균)은 28일 교육원 본관 앞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을 받고 있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참가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동절기 학교 방학으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발생하고 있는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임용후보자 53명이 예비 공직자로서 생명나눔의 행사에 적극 나섰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새내기 직원들의 헌혈과 별개로 내달 3일에는 교육원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