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설을 맞아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전통주 선물세트
72년 전통을 지닌 차례주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술이다.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소비자가는 700ml 5천200원, 1000ml 7천100원, 1800ml 1만1천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잡내를 없애고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최고급 수제 청주다.
소비자가는 700ml 2만3천원, 설화1호세트(700ml 2병, 잔2개, 술병 1개) 4만6천원, 설화2호세트(375ml 3병, 잔 3개) 3만6천원.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해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천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소비자가는 700ml 8천200원, 700ml 2병 1만6천400원.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매실주 설중매에 순금 가루를 더해 건강 효능에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마련됐다.
소비자가는 설중매 골드세트(360ml 3병) 1만9천원.
◆ 위스키 선물세트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를 통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3만원~13만원대.
'주피터 마일드 블루17'은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 등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가 4만원~6만원대.
◆ 와인 선물세트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미국의 유명 와인 산지인 '나파 밸리'의 대표 브랜드이자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 골프 와인 세트'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메를로'를 묶어 선보인다. 소비자가 7만원대.
'반피 플래티넘 와인 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와이너리 '반피(Banfi)'의 대표 제품인 '반피 엑셀수스'와 '반피 로쏘 디 몬탈치노'로 구성했다. 소비자가 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