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1일 '15년도 올해의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하원구 관세행정관을 '15년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김희자 관세행정관을 선정, 포상했다.
올해의 베스트 청주세관인에 선정된 하원구 행정관은 낚시추 형태로 위장한 금괴 등 청주공항 최대 규모의 신종 금괴(9.5KG/4.5억원 상당) 밀수를 적발·검거했으며, 먹거리·어린이 완구·철강제 등 국민 체감형 원산지표시위반 단속 전개로 국민 안전과 코리아브랜드 이미지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자 행정관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종합지원대책 수립·시행을 통해 국가적 행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청주공항 중국인 여행자 증가에 따른 '한 손에 잡히는 세관중국어' 책자 발간으로 휴대품통관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해 2015년도 4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관세행정 수행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