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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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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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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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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고시회 젊은 세무사 3인방이 기업 세무회계 실무자들이 빈번하게 실수를 저지르는 '지출증빙'에 대한 모든 것을 책으로 엮어냈다.
화제의 책은 최세영·윤희원·최영경 세무사가 공동으로 쓴 '너만 몰랐던 지출증빙 실무'로, 개업세무사와 기업 경리회계실무자들에게 '증빙업무 바이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책이 발간된 지 3개월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업세무사를 비롯해 세무사사무소 직원, 중소기업 경리회계 실무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증빙업무 강의교재로도 애용되고 있다.
이 책은 증빙과 관련해 발생하는 단계별 체크사항과 유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게 특징이며, ▷정규지출증빙의 종류 ▷법정지출증빙 수취대상거래 ▷법정지출증빙 수취특례 ▷계정과목별 지출증빙 ▷원천징수와 증빙 ▷증빙관련제재와 사후관리 ▷성실신고확인제도에서의 지출증빙 ▷증빙을 활용한 사례연구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3인의 저자들은 한국세무사고시회 전·현직 임원들로, 세무사계에서도 상당한 실력파로 통한다.
먼저 최세영 세무사는 현재 고시회 국제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무법인 위드플러스 대표이사다. 일본에서 오래 유학해 일본 세금에 밝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한국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희원 세무사는 고시회 국제이사를 지냈으며, 경복대 세무회계학과 외래교수, 한국표준협회 경영교육센터 수석전문위원, 서울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결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일하고 있다. 전산세무회계 관련 강의로 이름을 알렸다.
최영경 세무사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시회 국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홍보상담위원, 용산세무서 국세심사위원을 지냈다. 세무법인 위드플러스(용산지점) 대표세무사다.
저자들은 "실무자들이 궁금해 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발급과 수정세금계산서 발급방법부터 원천세 신고업무 수행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과 가산세에 대해서도 총망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