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하기 2025.12.09. (화)
어쩌다 멀리까지 밀려났을까
따뜻하게 잡을 수 없는 남이 된 손이여
그리운 손가락 마디마디바늘 가시 세워놓고
어디 한번 매달려 볼까
그리움의 끝자락마음 바랜 옷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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