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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경제/기업

한·중 FTA무역촉진단, 중국에 파견

한·중 FTA 무역촉진단이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교역 활성화 활동을 벌인다.

한국무역협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3차 한·중 FTA 무역촉진단이 중국 상해와 후베이성 무한을 돌며 무역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올해 총 3차례의 한중 FTA 무역촉진단을 파견했다. 이번 촉진단에는 29개 무역업체가 참가했다.

무역협회는 17일 상해 홍차오메리어트호텔에서 제7회 '상해 한국상품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또 국내 기업에 중국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 기회를 제공했다.

무한의 하워드존슨펄플라자호텔에서도 19일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기업의 중부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상담품목은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식품(농수산물) 등 총 50여 개 품목이다.

이재출 무역협회 전무는 "한·중 FTA는 경쟁력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수요가 있다면 내년에도 한·중 FTA무역촉진단을 계속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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