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김재권)은 12일 통관지원과 최현정 행정관(30세)을 금년도 3분기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 포상했다.
이번에 ‘베스트 청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최현정 행정관은 수출입동향 분석자료 배포 등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와 수출입물품 전시부스 설치로 관세행정에 대한 다각적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 행정관은 매월 충북지역 수출입 동향을 분석해 기관 간 정보공유를 위해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에 제공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개방과 소통의 정부 3.0가치 구현에 기여했다.
또한 세관에 주요 수출입물품 전시부스를 설치해 관세행정 홍보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명절연휴 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했다.
청주세관은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 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