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대전세무서를 방문 대전청 산하 세무서직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4일 오후 수영세무서를 방문, 부산청 직원들과 소통에 나선다.
앞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지난 4월 안산세무서에서 중부청 직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종로세무서에서는 서울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
임 국세청장은 서울·중부·대전청 산하 세무서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지방청별 세무서 대표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금번 수영세무서 방문 역시 부산청 산하 세무서직원들로 부터 국세청의 정책이 실제로 일선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향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임 국세청은 국감을 마친이후 대구청과 광주청 산하 세무서를 방문, 직원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