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복권판매액이 1조 7,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기재부에 따르면, 재무결산 기준 상반기 복권판매액은 1조 7,700억원으로 올해 판매계획대비 51.5%를 판매, 복권기금 7,198억원을 조성했다.
⏝ 복권기금 조성 현황 (단위: 억원, %)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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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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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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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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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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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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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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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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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매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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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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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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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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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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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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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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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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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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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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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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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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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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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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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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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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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성 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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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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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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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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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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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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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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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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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판매 등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저소득층․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올해 주요지원사업 계획을 보면 서민 주거안정지원 5,672억원, 요보호아동·장애인·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 복지사업 4,464억원, 소외계층 문화예술진흥 634억원, 국가유공자 복지 112억원 등 총 1조 6,27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복권별 판매동향을 보면 온라인복권은 금년 상반기 1조 6,111억원 판매해 전년동기비 910억원 증가했으며 인쇄복권은 942억원의 판매치를 기록 전년동기비 503억원 증가했다.
이외에 연금복권520 등 결합복원은 485억원이 판매돼, 전년동기비 7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전자복권은 162억원으로 전년동기비 71억원 판매액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