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7일 국가유공자 직원들과 함께 하는 이채로운 광복 70년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국세청(본청) 및 서울청에 근무하는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 등 20여명의 직원을 초청 영화 ‘암살’을 관람하는 자리였다.

이어 서울 종로구 인근에서 호프타임을 가지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영화 관람을 함께 하기로 했던 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날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일정이 늦어지면서 영화 관람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영화 관람 이후 인근 파스타 점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 국세청장은 미리 준비한 기념품으로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